잡다구레 노트 ジャタグレノート

1. 국립국회도서관 NDL-Search 

성북구 정릉2동에 위치한 곳.
대중교통으로는 애매하고 식당앞에 주차할 수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는게 편하다..

일반적인 설렁탕과는 조금 다른 맛이다.
국물도 맑고.. 덜 자극적이고 담백하다.



하지만 기존입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인지 우거지탕이 입맛에 더 맞았다.



육회는 별로였다ㅠ 실패!



설렁탕과 우거지탕은 추천할만하다.
다먹고 집으로 포장도 해옴 ㅎㅎ

주소-성북구 정릉2동 147-4(아리랑시장 정릉입구 근처)

연트럴파크로 소풍~~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혼잡했고,
원래 가려고 했던 태국식당은 문을닫아서ㅠ
리틀타이완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멀리서 봤을때 쿠마몬과 비슷한 캐릭터가 대만국기를 들고 있었다.
아무런 정보없이 들어갔던 곳인데 성공~~!!
정말 맛있었다.

루로우면(6,000원)은 처음 먹어보는데 대만의 대표적인 면요리라고 한다.
돼지앞다리살, 숙주, 청경채 등 야채가 들어있고 향신료맛이 생각보다 강했다. 반찬으로 같이 나오는 양배추절임도 너무 맛있었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탕면은 고기가 너무나 커서 먹기 부담스러웠는데ㅠ
우리입맛에 맞게 변형된건지.. 국물도 얼큰하고 고기도 적당했다.
한우사골육수라고 한다..^^ 메뉴에 강추라고 써있을만했다. 가격은 7,000원



대만 망고맥주랑 파인애플 맥주도 있었는데..
직원분은 망고맥주를 추천해주셨으나..왠지 느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파인애플맥주로 주문했다. 칭따오도 함께~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대만식 닭가슴살치킨인 지파이였다.
최고최고~~ 가격이 무려 5,500원..정말 싸다.
연남동에 생긴 식당들 보면 터무니없이 비싼곳도 많은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 바삭한 치킨! 맥주안주로 딱이었다 ㅎㅎ
여러가지 맛이 있었는데, 추천받아 후추맛으로 주문했다 ㅎㅎ



다음에는 지파오를 안주삼아 맥주마시러 또 가야겠다 ㅎㅎ

*연남본점- 서울 마포구 동교로 243

점심약속시간이 늦어져서 가려던 식당에 브레이크타임에 도착해버렸다.ㅠ
그 때 카페히비가 떠올라서.. 서둘러서 갔다 ㅎㅎ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자리가 없다.
다행히 창가자리가 비어서 그쪽에 앉았다.

에비카레랑 우마이함바그 2개 주문.
샐러드랑 시원한 우롱차가 세트메뉴에 포함이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우롱차를 줘서 좋다 ㅎㅎ
케이크쿠폰도 함께 주는데.. 담번에 사용가능.
기간지난 쿠폰 다 버렸는데(평일사용가능이라 은근 쓰기 힘들다..ㅠ)
기간이 지난것도 사용가능하다고...ㅠ 커피테이크아웃으로도 가능..ㅠㅠ


에비카레는 만삼천원.


함바그는 만오천원.

카페히비는 차 마시러 가기도 좋은곳이다..밀크티가 맛있는 곳.
지난번에 왔을땐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서 그런가..
친구랑 이야기중인데도
말도 없이 찻잔이랑 그릇을 가져가버리고 치우길래 기분이 안좋았는데
낮시간에 오면 항상 친절하신 분이 있어서 좋다..

하카타역에서 100엔버스를 타고 텐진으로~~
다이묘를 거닐다가 발견한 곳이다.

이 날은 봄날씨여서 그런지.. 테라스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게 맛있어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다 ㅎㅎ


블루배리 팬케이크. 생크림도 엄청 많이 주는데 결국은 다 먹었다.
견과류도 뿌려져있고.. 생블루베리를 많이줘서 완전 만족!
테이블마다 메이플시럽을 포함한 3종류의 시럽이 있다.
가격은 세금포함해서 1250엔


케챱은 우리가 뿌리다가 망했다.ㅎㅎ
귀여운 스마일을 만드려고 하다가..
오믈렛을 시키면 밥이나 빵 또는 스프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건 오늘의 스페셜 오믈렛.. 멘타이코랑 시금치가 들어가 있는데 짜지도 않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건 세금포함해서 1450엔.


6주년 기념 팬케이크도 맛있을 것 같다.


그 외 다른 메뉴들~~

8시쯤 갔더니 웨이팅도 없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대도식당 너무 오랜만이다ㅠㅠ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시끌벅적 ㅎㅎ


고기 구워지는 냄새 너무 좋다 ㅋㅋㅋ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 ㅠㅠㅠ


고기 구워지기 전에 양배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기..
깍두기 국물 달라고하면 가져다 주시는데, 국물 떠먹는것도 나에겐 별미다 ㅎㅎ


파무침이 약간 매웠다.. 그래도 계속 먹게 된다..
이 사진을 끝으로 사진이 없네 ㅋㅋ 고기를 미친듯이 흡입하느라...
고기 다 먹구 된장이랑 볶음밥도 먹을 수 있다!

대학로에 가게 되면 들리게되는 학림..
비엔나커피가 맛있다. 여전히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예전에 2층에서 흡연이 가능했을때 냄새가 너무 싫어서 꺼리던 적이 있다

커피원두도 파는데 향도 좋고 집에서 핸드드립 해먹기 괜찮았다.


2층 구석진 자리..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은데 테이블위에 낙서가 너무 많아서 정말 보기가 안좋다. 왜 다들 자기 이름들을 남기려고 하지. 칼로 긁고 매직펜으로 써놓고 난리도 아니다.


식사는 도도야에서 해결~^^ 항상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 가능한 곳!

가려고 했던 우동집이 8시까지 주문을 받는다고해서ㅠㅠ
차선책으로 선택한 곳..오랜만에 짬뽕 먹자~~!!

홍대입구역이나 상수역에서 내리면 된다. 삼거리포차 찾으면 쉬울듯.

나에게는 너무 적은 양이지만.. 맛있다 ㅎㅎ얼큰하고.

요즘은 집에서도 끓여먹을 수 있게 초마짬뽕을 마트에서 팔더라..
둘이서 짬뽕만 먹으면 배가 부르지 않기에..탕수육도 시키기.



짬뽕보다 탕수육이 더 맛있다...탕수육은 새콤달콤한소스에 찍어먹기!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1-10 2층

작년 긴자에 놀러갔을때 가봤던 함박스테이크 전문점 츠바메키친..
이번엔 시나가와 아토레 식당가 4층에 있는걸 발견하고 가봤다. JR시나가와역과 바로 연결되어있어 쇼핑도 하고 식사하기에도 좋았다.

거의모든 식당이 그렇겠지만..점심때 방문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식사가 가능해서 좋다.

이건 일반함박스테이크. 990엔이고 200엔 추가하면 빵 또는 밥과 샐러드 또는 스프 선택 가능하다. 바게트빵은 스프에 찍어먹으면 괜찮긴 했지만..조금 딱딱했다. 밥으로 주문하는게 더 괜찮은듯.


이날은 샐러드가 특이하게 토마토였다.. 나도 놀라고 직원도 놀라고~~
토마토 한개 받고 내가 놀라니 직원이 토마토안에 샐러드가 있는거라고 설명해줬다.. 코울슬로 비스무리한게 들어있더라는..


여기 대표메뉴인 츠바메풍함박스테이크..비프스튜 소스가 같이 나온다.

이건 1110엔이고 마찬가지로 세트로 주문가능.


이날 제일 맛있었던 오므라이스..ㅋㅋ 단품이 함박스테이크보다 비싸다.
1210엔.


아점먹으러 11:30분쯤 갔더니 대기줄도 없고 바로 앉을 수 있어 좋았다~


맛있고 직원분들 친절하고 기분좋게 식사했던 곳!^^